안녕하세요 :) 오늘은 우리에게는 생소할지 몰라도, 세계사적으로 대단한 제국을 일으켰고, 후에 그리스와 융합되어 헬레니즘이라는 새로운 명칭을 만들어 낸 페르시아에 대해 알아볼 거에요. 페르시아의 역사에는 여러 왕조가 등장합니다. 지금의 이란 지역에 있었고, 그 전성기는 기원전 550년부터 기원전 330년까지 있던 "아케메네스 왕조"가 있죠. 그렇다고 이 왕조가 처음인 것은 아닙니다. 메디아라는 왕조가 가장 이른 시기 생긴 것으로 추정되고 있죠. 사실 페르시아라는 명칭 또한 이들 자신이 사용하던 명칭은 아니에요. 하지만 당시 정설을 만드는 역할을 했던 그리스인들은 앞에 열거한 아케메네스 왕조의 발생지이자 최고의 왕인 키루스 2세이자 대왕이라고 불리었던 분의 본적지가 이란 땅의 페르시아였던 까닭에 그들을 일..